브래드 피트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이를 부인한 가운데 그의 남편인 기욤 까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22일(한국시간) 마리옹 꼬띠아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나는 몇 년 전 내가 가장 사랑하는 남자이자 내 아들의 아빠, 그리고 태어날 아기의 아빠(기욤 까네)를 만났다. 기욤 까네는 내가 사랑하는 유일한 남자”라며 브래드 피트와의 불륜설을 부인했다.
이어 “쉽게 판단해 버리는 미디어와 네티즌에게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나는 졸리와 피트 모두를 존경한다. 두 사람의 평화와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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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자펠롭 포스터 |
마리옹 꼬띠아르의 남편인 기욤 카네는 1973년생인 프랑스 배우이자 영화감독이다. 그는 1994년 영화 'Fils unique‘를 통해서 데뷔했으며 영화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피델리티‘ ’나의 우상‘ ’비치‘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1976년 제1회 세자르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엔 제32회 세자르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리옹 꼬띠아르와 기욤 까네는 지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법원에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소장을 제출했다. 일부 외신들은 이를 보도하며 브래드 피트와 꼬띠아르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