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는 길’ 이상윤이 김하늘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 전화를 통해 수아(김하늘)에게 마음을 전하는 도우(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아에게 전화를 껀 도우는 “전화 했었네? 유부남한테. 새벽에 난처하다”며 장난을 쳤고, 수아는 “맞다. 끊을 거다”라고 받아쳤다.
도우는 미소를 지으며 “진지하게 얘기 좀 하겠다. 나랑 어쩌다 연락하고 바람직한 이야기 하고, 건전하게 바라만 보는 게 그렇게 힘드냐”며 “난 수아씨 자체가 굉장히 도움된다”고 밝혔다다.
![]() |
도우는 “수아씨한테 버겁다는 그 감정들 미안하지만 나한테는 꼭 필요하다. 딸이 주고 간 선물”이라며 마음을 고백해 향후 이들의 관계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