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가 tvN 시상식에 깜짝 등장한 가운데 SNS에 이를 암시해 눈길을 모은다.
9일 오후 이문세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저는 어딘가에 깜짝출연 하러 이동 중입니다. 주일오후 이시간에 이문세는 과연 무슨일로 출연을?”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문세는 “아마도 내일쯤 기사라도 한줄 나올 듯 할테죠? 그나저나 요 몇일 동.서에 번쩍하느라 몸에 무리가 와서 이른 아침 링거 한 병 맞고 왔는데 약효 떨어지려하네요. 아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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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는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tvN10 어워즈’의 축하
‘응답하라 1997’의 서인국과 정은지가 ‘올포유’를 부른 것에 이어, 도희와 김성균이 ‘운명’을 부르며 축하 무대를 꾸몄고, 마지막 순간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 분)의 사연을 읽어줬던 DJ 이문세가 직접 무대에 올라 ‘소녀’를 열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