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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액션영화 ‘아수라’가 오는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다. 지난 7일 LA CGV 개봉 이후 뉴욕, 시카고, 워싱턴 DC, 토론토, LA, 휴스턴을 비롯한 북미 전역 30여개 도시에서도 개봉을 확정지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향후 대만과 태국, 필리핀, 터키 개봉도 준비 중이다.
‘아수라’의 북미 지역 개봉은 지난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 공식 초청 영향이 컸다.
당시 해외 유수 언론들은 “정우성은 ‘한도경’이라는 캐릭터의 파괴된 영혼을 공허한 눈과 세상의 피로에 일그러진 얼굴로 표현했고, 그의 연기는 거대한 존재감을 보여준다(Variety)”, “황정민의 연기는 로버트 드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