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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PD수첩’을 통해 프로야구계를 뒤덮은 검은 손에 대해 이야기가 그려졌다.
‘PD수첩’은 18일 방송분에서 프로야구 승부조작을 일삼아온 조직의 일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성이 지난 달 제보를 해왔다며 그 내용을 소개했다.
‘PD수첩’에서 제보자는 승부조작에 가담한 현역 선수 14명의 명단이 든 장부를 공개했다.
아울러 관련 동영상과 사진도 공개했다. 그 중에는 한 유명 프로야구 선수가 유흥업
제보자는 여러 차례 야구선수들에게 술접대를 했고, 성매매 비용까지 자신이 지불했다면서 그 과정에서 선수의 약점을 잡아 승부조작에 가담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