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에스에프나인(SF9)이 음반 시장에서 심상치 않은 신예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에스에프나인의 데뷔 싱글 ‘필링 센세이션’(Feeling Sensation)이 주간 앨범차트(10월2일 ~ 10월8일) 8위를 기록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의 대표 음반 소매점인 타워레코드 K팝 주간 차트에도 4위로 첫 진입하며 차세대 한류 아이돌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에스에프나인의 데뷔 싱글은 국내 초도물량을 지난 5일 발매와 동시에 전량 매진시키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미 네 차례의 추가 발주가 진행됐고, 예정된 팬사인회를 감안하면 판매량의 증가세는 더욱 가파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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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데뷔곡 ‘팡파레’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에스에프나인은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며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