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본승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김국진, 강수지 커플을 언급했다.
10여 년만에 지상파 방송에 복귀한 구본승은 최근 여성동아 11월호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구본승은 지난 7월 SBS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 후 호감을 느낀 여성들의 소개팅 제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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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구본승은 “소개팅에 나오는 분과 제가 같은 마음이 아니면 미안해지니까 소개팅이 들어와도 다 거절한다”며 “독신주의는 아니지만 고집스러운 면이 있어서 마음에 쏙 드는, 나를 완전히 눈멀게 하는 사람을 만나야 교제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구본승은 요즘 ‘불타는 청춘’을 함께하는 김국진 강수지 커플을 보면서 부러운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국진이 형이 원래 좋은 사람인 건 알았는데 수지 누나도 정말 괜찮더라. 겉모습은 여성스럽고 여리지만 멘탈이 엄청 강한 게 누나의 매력이다. 남자에게 의지하지 않고 인생을 주관대로 당당히 펼쳐나가는 모습도 멋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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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