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연일 순항하고 있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26일 전국 1503개 스크린에서 43만5071명의 관객을 동원, 55만3742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정식 개봉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2016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답게 개봉 첫날 43만5071명의 압도적인 관객 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러한 오프닝 기록은 역대 마블 히어로의 등장을 알린 영화들의 오프닝 스코어 및 마블 히어로 단독 캐릭터 영화의 오프닝 기록까지 뛰어넘은 수치라 놀라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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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마블 히어로의 등장을 알린 영화들과 비교할 때, ‘데드풀’ 25만명, ‘앤트맨’ 17만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2만명, ‘아이언맨’ 15만명,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6만 3천명, ‘토르: 천둥의 신’ 8만명 을 모두 훌쩍 뛰어넘는다. 또한 마블 단독 캐릭터로 종전 최고의 오프닝 기록인 ‘아이언맨3’의 42만명을 넘어선 기록으로, 새롭게 등장한 마블의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팬덤을 이끌고 있는 베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 출연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