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조수향이 '생동성 연애'에 출연한다.
조수향이 MBC 3부작 드라마 '생동성 연애'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캐스팅과 더불어 연이은 드라마 출연 소식을 전했다.
조수향이 출연하는 '생동성 연애'는 노량진 고시촌을 배경으로 한 이 시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판타지 요소를 가미해 그린 드라마. 극 중 조수향은 임용 고시를 준비하는 고시생 '왕소라' 역을 맡는다. 왕소라는 한때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발랄한 여대생이었지만 현실과 타협하며 음악 교사가 되기 위해 임용고시를 택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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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생동선 연애'는 박상훈 PD와 박은영·박희권 작가가 함께 제작한다. 특히나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작가 박은영, 영화 '감기'의 작가 박희권이 집필해 극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보여 기대를 높이는 상황.
'생동성 연애'는 총 세편의 드라마가 각각 3부작씩 9부작으로 제작되는 MBC 미니미니 드라마 프로젝트 '세가지색 판타
한편, '생동성 연애'는 내년 초 방송 예정이며, '역도요정 김복주'는 오는 11월16일 첫 방송 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