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박근혜 하야' 현수막 철거…"재거치 여부 확인 중"

이승환, '박근혜 하야' 현수막 철거…"재거치 여부 확인 중"

↑ 이승환 / 사진=스타투데이

가수 이승환이 '박근혜는 하야하라' 현수막 철거에 대해 자신의 SNS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1일 이승환은 "항의 신고가 들어와서 경찰이 다녀가기도 했다"며 "본인 건물에 거치하는 것이라도 불법일 수 있다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지금은 철거한 상황이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30㎡ 이하의 경우 신고를 하면 거치가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어 내일 구청에 문의 후 재거치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철거된 해당 현수막은 30㎡ 이하로 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한 건물에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현수막이 걸렸지만 곧 철거됐습니다.

해당 건물은 이승환 소유이며 자신의 소속사인 드림팩토리월드 건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