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골프여신’ 장새별, 미스틱엔터行… 윤종신·서장훈과 한솥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골프여신’ 장새별 아나운서가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틱에서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을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미스틱에는 가수 조정치, 하림, 브라운아이드걸스 정진운 퓨어킴 에디킴을 비롯해 배우 박혁권, 이규한 한채아 박혁권 박시연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서장훈, 김영철 등 대세 예능인들까지 포진해 있어 방송, 드라마, 가요계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주목받고 있다.

장새별은 미스틱 1호 스포테이너 방송인으로 진행은 물론, 예능 분야에서의 전방위 활동이 기대된다. 최희, 공서영 등과 함께 KBSN 공채로 방송에 데뷔한 후 ‘여자 전현무’로 불릴 만큼 털털한 입담과 끼를 지닌 만큼 박지윤 아나운서의 뒤를 잇는 스포테이너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명덕 외국어 고등학교와 이화여대를 졸업한 장새별은 대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기도 했던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으로 야구, 농구,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방송경험을 쌓은 후 연합뉴스TV를 거쳐 현재는 JTBC골프 ‘라이브레슨70’ 안방마님으로 매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