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태일이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지원사격한다.
8일 방송된 ‘캐리어를 끄는 여자’ 말미에는 태일이 부른 ‘인형의 꿈’이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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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꿈’은 지난 1996년 남성듀오 일기예보가 발매한 곡으로, 이후 러브홀릭이 MBC ‘좋은 사람’ OST를 통해 리메이크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태일은 러브홀릭에 이어 ‘캐리어를 끄는 여자’ OST에서 다시 불러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굳힐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상암동 호루라기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기도.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블락비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 태일이 이번 OST를 통해 또 한 번 가창력을 뽐냈다.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열혈 시청자였던 태일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인형의 꿈’을 통해 특유의 미성과 애절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방송 후 팬들의 문의가 쇄도해 다음주쯤 음원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태일이 부른 ‘인형의 꿈’은 다음 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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