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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SBS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카지노에 재출몰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측은 13일 한석규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석규는 혼자서 카지노에 등장, 특유의 시그니처 룩 차림으로 카지노 안 곳곳을 둘러보는가 하면, 테이블 앞에 자리 잡고 앉아 어딘가를 냉철하게 주시하고 있다.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표정과 눈빛, 수상한 행적들로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한석규가 틈날 때마다 카지노에 출몰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한석규의 특별한 외출에 대한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1일 강원도에 있는 실제 카지노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한석규는 촬영 전 미리 파악한 동선과 카메라 각도를 염두하고선 카메라에 불이 켜짐과 동시에 오롯이 캐릭터와 한 몸이 된 연기를 펼쳐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대사 없이 오직 눈빛하나만으로 인물의 감정을 표현해내는 무결점 열연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석규는 현장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던 보조출연자와도 완벽한 합을 만들어내는 모습으로 지켜보던 관계자들의 입을 딱 벌어지게 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3회는 오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