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크라잉넛, 피타입, 해리빅버튼, 가리온이 스노우볼프로젝트로 뭉쳤다.
1일 KBS1 음악프로그램 ‘올댓뮤직’은 KBS춘천 공개홀에서 록과 힙합 신의 핫한 뮤지션 6팀이 참여하는 ‘스노우볼 프로젝트’의 공연을 녹화했다.
특히 이날 공연은 전방위 360도 촬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VR360도 카메라’를 동원, KBS월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방송사의 VR360도 카메라 라이브 중계는 국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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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볼 프로젝트’는 해리빅버튼과 가리온이 기획한 프로젝트로 작은 눈뭉치가 구르고 굴러 거대한 눈덩이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음악뿐만 아니라 예술계 전반에 걸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자 시작한 록과 힙합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올댓뮤직’ 제작진은 “‘스노우볼 프로젝트’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걸맞게 이날 무대를 VR360 카메라라는 최첨단 장비를 동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댓뮤직’은 강원권은 20일, 27일, 전국권은 30일, 2017년 15일 방영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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