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를 향한 호평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유는 지난 2일 ‘도깨비’가 첫방송 된 후 자신의 팬카페에 “어떤 영화 개봉보다도 더 떨렸던 하루였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아이고…휴우. 응원해줘서 정말 고마워요”고 감사 인사를 전한 공유는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에 “멋있게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분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잠들어야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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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는 “우리는 내일 밤 모두 힘을 합쳐 여러분이 상상할 또 멋진 신을 만들어야 하니까요.아직 갈 길이 멀지만 앞으로는 잠을 더 못자겠지만 끝까지 우리 도깨비 팀이 사고 없이 웃는 얼굴로 화이팅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전한 뒤 “촛불 하나씩 들고”라고 덧붙이면서 글을 마무리 했다.
‘도깨비’에서 김신은 지은탁(김고은 분)이 촛불을 끄면, 그녀의 앞에 나타나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한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공유),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이동욱),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소녀(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다음은 공유의 팬카페 글 전문
어떤 영화 개봉보다도 더 떨렸던 하루였습니다.
아이고…휴우. 응원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멋있게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분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잠들어야겠습니다.
우리는 내일 밤 모두 힘을 합쳐 여러분이 상상할 또 멋진 신을 만들어야 하니까요.아직 갈 길이 멀지만, 앞으로는 잠을 더 못자겠지만, 끝까지 우리 도깨비 팀이 사고 없이 웃는 얼굴로 화이팅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촛불 하나씩 들고…"
ps) 수많은 촛불들도 화이팅입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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