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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가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전국기준 22.8%를 기록, 지난 5일 방송분(20.4%)보다 1.4%P 상승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사부(한석규)의 명언이 깊은 울림을 남겼다. 수술 정지 상태인 김사부는 환자의 위급 상황에 집도를 했고 이로 인해 또다시 위기에 직면했다.
하지만 자신을 감시 중인 최감사의 아이가 돌연 병원에 실려왔고 김사부는 아이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예후도 좋았다.
수술방 앞에 서 있던 최감사는 "내게 무엇을 바라고 수술을 해 준 거냐"고 물었고, 김사부 "열심히 살려고 하는 건 좋은데 못나게 살지는 맙시다"며 일침을 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야성'은 5.4%의 시청률을, KBS 2TV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3.4%를 각각 기록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