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영은이 남편을 자랑했다.
서영은은 최근 진행된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촬영에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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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영은은 “남편과 11년째 기러기 생활 중”이라고 밝히며 “남편은 두바이에서 음악 분수 엔지니어를 하고 있다. 처음 만났을 때 남편을 보고 강동원과 비슷해 보였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성대현은 서영은의 남편이 두바이 호텔에서 근무 중이란 얘기를 듣고 “남편이 부자냐”고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해 눈길을 끌었다. 질문을 듣고 난 서영은은 “나쁘지 않다”고 답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서영은은 외국에서 오래 지낸 탓에 한국말이 서툰 남편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서영은은 “친정 엄마가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자네 두바이에 간지 얼마나 됐나?’라고 물어본 적 이 있다. 남편이 고민하다가 “두 년이요”이라고 대답을 하더라”고 말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서영은은 이 날 “남편이 연애할 때 5년 정도 연락이 두절됐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서영은의 사연은 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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