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지상파 예능 ‘런닝맨’에 첫 출연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2016 대세 걸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블랙핑크가 등장하자 멤버 하하는 “얼굴이 완전 세련되게 생겼어, 도시형 얼굴”이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특히 블랙핑크가 ‘불장난’ 무대를 선보이자 이광수는 곡 콘셉트에 대해 “건방지다. 표정 건방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종국 역시 “진짜 예쁘게 생겼다”라고 칭찬하는가 하면 유재석 역시 “너무 세련되게 생겼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출연한 ‘런닝맨’은 전국기준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6.6%에 비해 0.7%P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3.6%, ‘일밤 2부-은밀하게 위대하게’는 8.2%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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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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