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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5개국 박스오피스 1위, 제42회 LA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상 수상에 이어 국내 뜨거운 호평으로 새해 첫 대박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주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기대감을 또 한번 입증했다.
내년 1월 4일 국내 개봉을 앞둔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주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했다.
작품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초속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으로 일본에서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재패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오르는 놀라운 흥행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화제작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임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TOP1을 기록한 영화는 “상반기부터 기다렸는데 아마 인생 애니가 될듯하다”(gane****),”영화소개프로그램 보는데 '너의 이름은' 설정 재밌다 오오”(@jj_babe), “믿고보는 신카이 마코토”(kitt****), “이건 그림체랑 배경작화가 너무 섬세해서 꼭 극장스크린으로 봐야함”(tige****) 등의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영화를 본 국내 언론들은 “어디로 뻗어 나갈지 모르는 이야기 자체도 흡인력이 있지만, 세밀한 작화 역시 실사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연합뉴스), “주인공 타키의 목소리를 연기한 카미키 류노스케와 미츠하를 연기한 키미시라이시 모네의 목소리 연기력은 혀를 내두를 정도다”(스포츠조선), “'운명', '인연', '사랑'에 대한 가장 아름답고 솔직한 서사시”(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혹시나 아직도 애니메이션을 아이들의 놀이감으로 여겼다면, 뒤통수 맞을 준비하라”(MBN스타)등 찬사를 보내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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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가오는 12월 25일을 맞이해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넨 뒤 “내가 여자가 된다면, 혹은 남자가 된다면? 조금은 설레는 감정으로 시작해 마지막에는 여러분들이 상상도 못 했던 곳으로 데려가지 않을까? 그런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2017년 1월 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