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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스토리나인 |
6일 MBC 새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측은 지난달 21일 서울 상암동 대본연습실에서 진행된 첫 번째 대본리딩이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현장에는 ‘왕은 사랑한다’를 이끌어갈 김상협 PD를 비롯해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정보석 장영남 김호진 이기영 최종환 엄효섭 추수현 박환희 안세하 등이 함께 참여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임시완은 “연기가 쉽진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 즐겁게 촬영하고 싶다. 웃음을 잃지 않는 현장의 중심에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임윤아는 “모두 다치지 않고 무사히 촬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보석은 “내가 왜 캐스팅 됐는지 아들로 나오는 시완이를 보니까 알겠다 대본처럼 재밌는 현장, 멋진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며 임시완과 닮았음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고, 임윤아의 아버지로 출연하는 이기영 역시 “나도 왜 캐스팅 됐는지 알겠다”고 응수해 유쾌한 현장임을 밝혔다.
한편 김상협 PD는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왕은 사랑한다’는 배우들이 살아있는 스토리로, 인물 내면의 결정, 욕망을 섬세하게 연출해야 하는 작품이다. 상상력을 마
이어 제작사 유스토리나인 측은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연기력, 김상협 PD의 섬세한 디렉팅, 흥미진진한 대본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 첫 대본리딩 현장이었다”며 “배우-제작진 모두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2017년 최고의 기대작답게 곧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