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이다원 기자] 배우 이태성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태성은 14일 뮤지컬 ‘더 언더독’ 공연을 앞두고 컨디션 난조로 쓰러졌다. 이후 응급실로 옮겨져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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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계자는 “‘더 언더독’ 더블타이틀 김준현이 건강문제로 잠정 하차, 이태성이 단독으로 공연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으나 이날 낮 3시 공연 후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의 건강 회복이 우선이라 공연은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귀띔했다.
‘더 언더독’ 제작사는 해당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자들에 환불 처리했으며, 사과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더 언더독’은 버려진 반려견들이 전하는 힐링 뮤지컬로 지난해 12월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종로구 유니플렉스에서 상연된다. 이태성은 ‘더 언더독’에서 진돗개 역을 맡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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