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방송인 문천식이 목소리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하차한 DJ 박수홍 대신 문천식이 스페셜 DJ로 합류해 청취자들을 만났다.
이날 문천식은 "목소리가 참 좋은 것 같다"는 청취자의 칭찬에 "신이 참 공평한 것 같다. 큰 얼굴 대신 좋은 목소리를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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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라디오하는데 얼굴 큰 게 보이지는 않는다. 내 목소리는 정우성"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유라는 "나도 라디오 계의 김태희"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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