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전소미가 남자판 ‘프로듀스 101’ 출연진들에게 팁을 전했다.
전소미는 최근 앳스타일(@star1) 2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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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소미는 “남자판 ‘프로듀스 101’가 나온다고 하는데 국민센터로서 팁을 알려준다면?”이라는 질문에 “솔직하게 해야 한다. 머리 쓰면 다 들키는 것 같다”며 “억지로 우는 것도 시청자들은 다 안다”고 답했다. 이어 “‘Yum-Yum’과 ‘BANG BANG’도 억지로 한 게 없고 마냥 행복하고 즐겁게 연습했다”며 “사실 ‘신나면 장땡’인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전소미는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 “솔직함과 가식이 없는 것”이라며 “‘얘는 솔직하게 말해도 밉지가 않네’라는 댓글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덧붙여 “사실 솔직하게 안 할 필요가 뭐가 있나”라며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또 전소미는 마지막으로 SBS MTV ‘더쇼’의 MC로 활동하는 소감과 욕심 나는 무대를 묻는 질문에“아이돌을 많이 그리고 잘 알아야 소개할 때 실수를 안 할 것 같아서 연예 뉴스를 보고 공부한다”며 “욕심 나는 무대는 업텐션의 우신 오빠랑 스페셜 무대를 꾸며보고 싶다”고 소망을 공개했다.
한편 전소미가 속한 아이오아이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타임슬립-아이오아이’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콘서트를 끝으로 모든 공식 외부 활동은 종료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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