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가수 아이유가 가수 장기하와 결별했다.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후 “아이유가 장기하와 최근 연인으로서 인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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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각자 일에 매진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 이달 들어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좋은 동료 음악인으로서 서로 길을 응원하고자 한다”며 “결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기하 측도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지난 2013년 10월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이 밝혀진 뒤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로 인정받았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해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지난해 4집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을 발매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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