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내 생애 단 하나의 기억-천국사무소 캡처 |
지난 29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파일럿 ‘내 생애 단 하나의 기억-천국사무소’에서는 배우 안재욱의 소중한 추억들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욱은 고민 끝에 자신의 일생에서 가장 소중한 기억 7가지를 적었고, 첫 번째로 지운 기억은 한류스타로 사랑받았던 기억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첫 번째라는 게 팬분들에게는 서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 말 그대로 소중하고 따듯했던 순간들이다”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대학 동문들 이야기를 하며 힘들었지만 열정 가득했던 청춘을 되돌아 봤고, 미국에서 뇌동맥류로 수술을 받았을 당시도 언급했다.
이후 안재욱은 아내와 딸과 함
한편 이날 안재욱은 그렇게 자신이 보냈던 일상들에 대해 “너무 당연한 상황이라고 받아들이고 살았던 하루하루가 좀 더 소중하단 걸 깨달았어야 했다”며 묵직한 한마디를 던져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