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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계의 거장 펑 샤오강 감독의 대표작들이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내 중국영화 전용 상영관 실크로드씨어터에서 상영된다.
롯데시네마는 3일 "중국영화 전용 상영관 실크로드씨어터에서 펑 샤오강 감독전이 진행된다"며 "펑 샤오강 감독의 5편의 대표작이 관객을 만난다"고 밝혔다.
중화권 대표 배우 서기와 거요우의 로맨스를 그린 '쉬즈 더 원1', '쉬즈 더 원2' 시리즈, 1976년 당산 대지진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대지진', 1948년 중국 인민 해방군과 국민당의 가장 치열한 문화전투를 다룬 '집결호', 중국 유명 스타들이 출연한 중국식 코미디 옴니버스 영화 '개인 맞춤 제작'이 상영된다.
펑 샤오강 감독은 연출력과 흥행성을 모두 보장하는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다양한 장르의 소재를 현실주의에 입각해 연출하는 것으로 대중의 인정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실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감각적이고 완성도 있게 영화에 그려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시네마 측은 "로맨스와 드라마, 코미디 등
영화 상영 일정 및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www.lottecinema.co.kr) 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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