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자연 현상 일으키는 '저주의 인형'이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 에서는 영국의 한 귀신들린 인형 동영상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5년 영국에서는 한 인형이 등장하는 동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한 여자가 인형에게 이야기를 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인형은 금발 머리의 흰 원피스를 입은 여자 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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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이 동영상을 보면 끔찍한 일이 벌어진다고 알려져 '저주 받은 동영상'이라고 불렸다.
영국 제인 해리슨이 촬영한 영상으로, 어느 날 인형과 쪽지를 발견했다.
쪽지에는 "인형을 사온 날 부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라고 쓰여있었다. 누군가가 자신의 목을 조르는 악몽을 꾼 것. 꿈 속에서 자신의 옆에서 재운 인형이 일어나 자신을 보고 있었다. 악몽이 계속되자 인형 때문이랑 생각이 들었고, 환각까지 보이기 시작했다.
인형의 주인은 인형을 가지든지, 버리든지 해달라며 쪽지와 인형을 남겼다.
실제로 그는 일기장이 사람 손에 닿지 않는 다락방에서 발견되는가 하면 몸에 의문의 상처가 나있는 등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한편 심령술사를 불러 확인한 결과 해당 인형에는 ‘페기’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의 영혼이 담겨 있었고, 페기는 과거 어린 나이에 천식으로 사망한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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