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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셰프가 결혼 소식을 직접 언급했다.
오 셰프는 6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4월 매진 임박"이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치과의사 김형규는 "차인표씨가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남편은 아내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을 했다"며 "마치 남편은 어둠과 거짓의 대명사 같은 느낌을 준다. 아내를 '빛과 참이다'라고
이에 최현석 셰프도 "사실 나중에는 의지할 데가 와이프 밖에 없다. 마치 형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오 셰프는 2년 열애 끝에 오는 4월 29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