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빙구’에 출연하는 배우 한선화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특집극 ‘빙구’에서는 장하다 역을 맡은 한선화가 1인 2역을 맡았다.
‘빙구’는 뜨거운 가슴을 가졌으나 사랑 때문에 몸이 얼어버린 남자와 각박한 세상에 마음이 꽁꽁 얼어버린 여자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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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극중 한 한선화는 은석(김희찬 분)의 첫사랑이자 하다의 엄마인 ‘한영실’과 재계약 불발 위기에 놓인 은행 텔러이자 사랑 같은 건 믿을 시간조차 없던 ‘장하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1인 2역이지만 각
공개된 사진 속 한선화는 2016년 ‘하다’의 모습이다. 우수에 젖은 한선화의 눈빛을 통해 청춘들의 아픔을,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그동안 얼어있던 마음이 녹아내리며 앞으로 희망이 가득할 것임을 느낄 수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