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신서유기3’에서는 송민호가 꿀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3’ 6회에서는 두 번째 중국 여행지인 샤먼으로 떠난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도시락이 걸려 있는 ‘불행 배틀’에서는 멤버들이 도시락을 사수하기 위해 서로 자신이 더 불행하다고 우기는 ‘웃픈’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송민호는 자신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머리숱이 적다며 자신의 불행을 강조했고, 규현은 자신이 곧 시청자와 헤어지게 된다고 하는 등 도시락을 얻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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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신서유기" 방송화면캡처 |
이어진 ‘네 글자 퀴즈’에서는 기상천외한 대답을 내놓는 송민호의 활약이 배꼽을 잡게 했다. 송민호는 모든 단어를
이로 인해 그동안 각종 게임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멘붕’에 빠졌던 규현은 이번에는 규현과 상황이 역전돼, 오히려 송민호를 위로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