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남이 여성 공작원에게 피살된 가운데, 남파 여 공작원 원정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원정화는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지시에 탈북자로 가장해 국내에 잠입한 뒤 군 장교 등에게 접근, 군사기밀과 탈북자 정보를 빼내 북한에 넘긴 혐의로 2008년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당시 원정화는 남파
원정화는 복역 후 방송에 출연 해 18세 때까지 호신술과 독침 등 살상 무기 사용법, 산악훈련, 사격 등의 훈련을 받았음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황장엽 암살과 군인 매수를 통한 군부대 장악의 임무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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