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첫 티저가 공개됐다.
다음달 4일 첫 방송을 앞둔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 유지나와 그녀의 모창가수 정해당의 애증과 연민이 얽힌 인생사를 담아내는 드라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진짜가 되고 싶었다"고 말하는 구혜선(정해당 역)의 내레이션과 털털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극 중 스타가수 유지나 역을 맡은 엄정화의 실제 히트곡들에 맞춰 상큼발랄한 댄스를 선보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구혜선은 MBC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한 이후 첫 MBC 드라마 출연으로 각오가 남달랐다고 한다. '진짜 가수' '진짜 노래' '진짜 인생'을 갖고 싶은 모창가수 정해당 역을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금 나와라 뚝딱!' '여자를 울려' 등을 집필한 하청옥 작가와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등을 연출한 백호민 PD가 작업했다. 오는 3월 4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