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 정석` 러브액츄얼리, 14년만에 속편 촬영.."달달함은 그대로~"

↑ 사진=엠마 프로드 트위터, 레드 노즈 데이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 ‘러브 액츄얼리’가 다시 돌아온다.
16일(현지시간) 각본 에디터 엠마 프로드는 트위터에 ‘러브 액츄얼리’ 속편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 사진=엠마 프로드 트위터, 레드 노즈 데이 인스타그램

특히 이번 영화는 ‘레드 노즈 데이(Red Nose Day)’를 기념해 10분 분량은 단편으로 촬영될 예정이며, 레드 노즈 데이는 영국에서 2년마다 3월 둘째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전국민 자선모금 행사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1편의 감독과 배우가 다시 힘을 합쳤고, 리처드 커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가운데 리암 니슨,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 휴 그랜트, 마틴 맥커친, 키이라 나이틀리, 앤드류 링컨, 콜린 퍼스, 루시아 모니즈, 빌 나이, 올리비아 올슨, 마커스 브리그스톡, 로완 엣킨슨 등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레드 노즈 데이’ 공식 인스타그램도 리암 니슨과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가 공원 벤치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사진이 게재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다.
'레드 노즈 데이'는 3월 24일 BBC One, 5월 25일 N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