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X지코 `월간윤종신` 2월호로 뭉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윤종신과 래퍼 지코가 뭉친 '월간 윤종신' 2월호 'Wi-Fi(와이파이)'가 24일 공개된다.
윤종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코가 참여한 '월간 윤종신' 2월호 소식과 함께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앨범 커버는 회색빛 거리의 풍경을 담아 이별을 노래하는 쓸쓸하고 잔잔한 곡의 분위기를 전했다.
지코는 블락비 및 솔로 앨범을 통해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준 실력파 뮤지션으로 힙합뿐 아니라 발라드, R&B 등 장르 경계 없이 세련된 음악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월간 윤종신' 2월호에서 랩 메이킹 및 피처링에 참여했다.
한편 윤종신은 그동안 '월간 윤종신'을 통해 다양한 래퍼들과 협업을 선보인 바 있다. 타블로, 빈지노, 개코, 스윙스, 위너 송민호, 한해, 키디비 등 각양각색의 래퍼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실험적이고 자유로운 음악을 보여준 윤종신은 이번 호에서도 기존 포크와는 색다른 분위기를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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