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박은석이 ‘역적’에 합류한다.
23일 박은석 소속사 JS픽쳐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민효상 역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박은석이 이어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박은석은 극중 참봉부인(서이숙 분)의 아들 수학 역을 맡는다. 극 초반 길동의 어린시절이 그려질 당시 조참봉댁 도령으로 눈도장을 찍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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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S픽쳐스 |
길동의 아버지 아모개(김상중 분)의 손에 아버지 조참봉을 잃은 사연으로 길동과 악연이 깊은, 감정적으로 그와 가장 대척점에 있는 놓쳐선
박은석은 오는 26일 '월계수양복점신사들' 종영 다음날인 27일 ‘역적’ 9화부터 바로 얼굴을 비춘다. 또한 3월 초부터 시작되는 연극 '나쁜자석'의 주연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