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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민진경 기자]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내한 기자회견이 1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배우 스칼렛 요한슨, 줄리엣 비노쉬, 필로우 애스백,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투명 수트를 입게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어떤 것이냐는 질문에 "청와대에 들어가서 자료들을 보고 여러분들께 탄력과 관련되서 답을 드릴 수 있었으며 좋겠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어 "유명해지고 못했었던 지하철을 일반인들처럼 자유롭게 타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무너진 가까운 미래에 인간과 인공지능이 결합해 탄생한 특수요원이자 섹션9을 이끄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이 세계를 위협하는 범죄 테러 조직을 저지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