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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프리카TV |
인기 BJ와 시청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지역간담회 ‘아프리카TV 어 프리 쉐어(A Free Share)’가 23일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아프리카TV의 지역간담회는 올해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다. 23일은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 24일에는 부산 호메르스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프리카TV 지역간담회는 현재 활동 중인 BJ와 매니저, 예비 BJ를 합쳐 250명 이상이 참석한다. BJ들은 자신의 방송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평소 아프리카TV에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BJ 발굴 및 육성, 콘텐츠 성장을 돕기 위한 청사진과 신규 업데이트 서비스를 알리고, 질의응답을 위해 50여명의 임직원들이 현장을 찾는다.
특히 이번 지역간담회는 지난해 10월 새 운영정책에서 강조한 소통 의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별 Q&A 시간을 대폭 늘렸고, ‘Q&A 전담 부스’도 마련됐다. 운영·방송지원·시스템 등 주요 부문별로 나눠진 부스에선 일대일 문답이 가능하다. BJ가 방송 중에 궁금했던 점을 해당 부서 직원이 직접 그 자리에서 바로 답해주는 형태다. 아직 방송이 낯선 신입 BJ들이 개별적으로 편안하게 문의하면서 그 동안 풀지 못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아프리카TV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3일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의 분수령이 될 중국전에 맞춰 BJ들과 아프리카TV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한국 응원 방송도 진행한다. BJ들의 현장 축구 생중계도 돕는다. KBS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출신 BJ 이강과 아프리카TV 대표 MC BJ 최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아프리카TV BJ들을 만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지역간담회는 올해 더욱 규모를 확대해 서울과 부산에 이어 2분기·3분기·4분기에도 전국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IMI팀 박찬형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