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윤태유튜브 채널 |
‘시키면 아무거나’ 하는 인기 유튜버 김윤태가 결국 ‘삼진아웃’을 당했다. 3번의 경고로 유튜브 계정 해지 및 영구 정지를 당한 김윤태는 억울하다(?)는 현재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김윤태는 지난 21일 자신의 새 유튜브 채널에 ‘유튜브 계정해지, 정지당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사실 인기 있는 유튜버가 영구 정지 처분을 받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윤태가 유튜브 측으로부터 계정 영구정지를 당한 이유는 3번의 경고 누적 때문이다.
영상에서 김윤태는 “첫 번째 경고를 받은 이유는 장애인 비하 발언 때문이었고, 두 번째는 내게 50만원을 지원한 초등학생에게 욕을 했기 때문”이라고 계정 정지를 당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 세 번째 경고는 내게 악성 댓글을 보내는 초등학생의 학교에 전화해 정의를 구현을 했는데, 결국 정지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윤태는 “두 번째 경고까지는 인정하겠는데, 세 번째 경고에 대해서는 너무 억울해서 열 받는다”며 “내 부모님을 욕하고 인신공격을 하는데, 여러분 같으면 가만히 있을 수 있겠나”라고 강변했다.
이런 김윤태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불편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김윤태는 2015년 초반 아프리카TV BJ
이에 네티즌들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김윤태의 계정 해지 영구 정지 처분은 당연한 결과” “장애인을 비하한 것만 자체로도 영구 정지”라며 김윤태를 비난하고 있다.
IMI팀 박찬형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