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둑놈 도둑님’ 안길강·최종환 사진=엘르, MBC |
29일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주말 특별 기획 ‘도둑놈, 도둑님’ 측은 “안길강, 최종환 등 안방극장에 선 굵은 연기로 신뢰감을 안겨줄 명배우들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메이퀸픽쳐스가 제작하는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소수의 기득권 세력들에게 통쾌한 치명타를 입히는 유쾌한 도둑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손영목, 차이영 작가의 필력과 오경훈 PD의 연출로 담을 예정이다.
먼저 안길강은 금고털이범 장판수 역을 맡았다. 장돌목(지현우 분)의 아버지인 장판수는 도둑질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인물. 실제 부자 같은 높은 싱크로율로 아버지와 아들간의 애틋한 부자 케미를 펼칠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존재감 있는 묵직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안길강이 이번 드라마에서도 장판수 캐릭터를 다채롭게 표현하며 드라마를 더욱 강렬하게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최종환은 윤화영 (임주은 분)의 아버지이자 냉혹한 검사 윤중태로 분해 장판수(안길강 분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