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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가처분 신청 철회 사진=MBN스타 DB |
한국PD연합회(이하 PD연합회)는 31일 “자유한국당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철회하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PD연합회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MBC가 자기 소유라고 생각하는가. MBC의 편성과 제작을 마음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는가”라며 “자유한국당이 ‘무한도전’에 대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은 어처구니없는 방송 통제 시도”라고 했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오는 4월 1일 방송 예정인 ‘무한도전-국민의원’ 특집에 대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한편 ‘무한도전-국민의원’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이 원하는 법을 만들어보는 특집으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자유한국당 김현아, 국민의당 이용주, 바른정당 오신환,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함께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