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군입대 관련해 입장 밝혔지만 누리꾼 반응은 `부정적`

↑ 유아인=MBN

배우 유아인이 군입대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 가운데 누리꾼 반응은 다소 부정적이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두베홀에서 진행된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곽시양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아인은 재검 결과에 대해서는 "군대가 그래서 늦춰졌었고 재검을 받았으나 결과를 못 받은 상태다. 결과를 그 자리에서 받게 되는데 나 같은 경우는 특이한 케이스고 많은 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 병무청에서 신중하게 결과를 내려고 노력하고 계신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군입대 연기 문제에 대해 "그런 건강상의 문제로 결과를 받게 될 거다. 그에 따른 결과는 알려지게 될 거다. 내 맘대로 하는 게 아니라 대단한 권력자도 잡혀가는 마당에 비리를 저지르겠냐"며 군입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같으면 차라리 현역을 갔다가 공익으로 빠지겠다(tjdd****)", "드라마 곧 시작할텐데 계속 구설수 오르겠네(daun****)","누굴 바보로 아나? 재검 가면 그날 바로 아는데(ymph****)"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