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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다시 첫사랑' 조은숙이 김보미와 대치했다.
1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95회에서는 윤화란(조은숙)이 김말순(김보미)을 원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말순은 차태윤(윤채성)의 부탁을 받고 윤화란을 찾아갔다.
민낯에 허탈한 표정으로 앉아있던 윤화란은 김
김말순은 “이게 왜 다 내 탓이냐. 네가 했던 짓은 기억 안 나냐”라며 황당해했다.
하지만 윤화란은 “아무리 그래도 30년이다”라며, “30년이나 이혼 안 하고 버티다 왜 이제와 이혼했냐”라고 악을 썼다.
그러면서 “형님이 진즉 이혼해줬으면 회장님도 나랑 결혼했을 거다”라며 김말순을 원망해 보는 이를 황당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