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성실함의 아이콘 등극 “오늘도 화이팅”

↑ ‘이상민’ 사진=‘이상민’ 인스타그램

[MBN스타 류일한 객원기자] 성실함의 아이콘이 된 이상민이 인스타그램에 격려 받았다.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화이팅해요”라는 글을 올려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던진 이상민은 오히려 사람들로부터 격려 받았다.

과거 이상민은 그룹 ‘룰라’로 활동해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프로듀서 중 한 명이었다. 1999년부터 음반 사업과 쇼핑몰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폭을 넓혀갔지만, 사업이 잘 되지 않자 무리하게 대출을 받다가 69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빚을 졌다.

이처럼 막대한 빚을 지면 파산신청을 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상민은 자신이 진 빚을 모두 청산하겠다며 빚을 갚아나갔다. 이런 이상민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최근 이상민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궁상민’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아끼는 모습과 함께 허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류일한 객원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