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혜성 “공명, 오랫동안 같이 걸어가고 싶은 사람“

↑ MBC ‘우리결혼했어요’ 공명, 정혜성 방송 캡처

[MBN스타 이소영 객원기자]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정혜성과 공명이 지난 500일간의 추억을 정리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정혜성·공명 커플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명은 아내 정혜성을 위한 한강 튜브보트에서의 영화 데이트를 준비했다. 공명·정혜성 커플은 영화를 본 후, 지난 500일 간의 추억들을 이야기하며 감성에 젖었다.

정혜성은 “우리 커플의 운명적인 모습들이 좋았어”라고 말하며 “공명은 이후에도 오랫동안 같이 걸어가고 싶은 사람”이라고 밝히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지난 10년간 달려온 ‘우리 결혼했어요’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휴식 기간을 가진 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소영 객원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