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경수진, 방송 최초 집 공개

↑ ‘주먹쥐고 뱃고동’ 경수진 사진=SBS ‘주먹쥐고 뱃고동’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경수진이 조업 가방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는 홍일점 경수진의 집과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경수진은 출항 준비를 위해 짐을 꾸렸다. 조업 가방에는 각종 화장품을 비롯해 편한 옷, 헤어드라이기, 모자, 책 등을 넣었다.

짐을 다 챙긴 후 경수진은 “설렌다”는 출항 소감을 전했고 제작진은 “거짓말 하는 것이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에 “물론 힘들지만,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는 기쁨 때문에 설렘이 더 크다”면서 “한편으로는 수확물이 많이 잡히지 않으면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한편 경수진은 자신의 일상은 물론 혼자 ‘호두’와 ‘호동이’라는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며 알콩달콩 사는 고양이 집사로서의 매력까지 선보였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