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컬투쇼’ 방송화면 캡쳐 |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노을과 하동균은 녹슬지 않은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라이브의 끝판왕을 입증했다.
이날 ‘컬투쇼’ 3·4부엔 특선라이브라는 코너가 진행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노을은 2년 만에, 하동균은 3년 만에 컬투쇼를 방문했다. 하동균은 새 앨범이 출시된 것을 알리기 위해, 노을은 다음 주에 열릴 콘서트를 홍보하기 위해 출연을 결정한 것.
근황을 나누던 중 정찬우는 강균성에게 “머리 자르고 사람 됐다. 그 전엔 아줌마였다”며 장난을 쳤고, 하동균은 “내 노래는 우울한 곡이다”라고 말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바로 녹슬
노래를 들은 누리꾼들은 “목소리 미쳤다” “CD랑 똑같다” “듣고 나서 바로 콘서트 표를 예매했다”며 감탄했다.
한편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권혜미 객원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