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칸 영화제서 2번 째 레드카펫 밟는다

↑ 홍상수 김민희=MBN스타 DB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클레어의 카메라'와 '그 후' 두 편의 영화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가운데, 두 사람이 또 함께 레드카펫을 함께 밟는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앞서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 영화인 '클레어의 카메라' 레드 카펫 행사에서도 정진영, 이자벨 위페르(프랑스) 등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다.

'그 후'는 아름(김민희 분)이 작은 출판사에 첫 출근한 날 벌어진 일을 다룬 작품이다. 특히 '그 후'는 홍상수 감독에게도 배우 김민희에게도 특별한 작품으로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에 이어 두 사람이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춘 영화다.

한편 2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인 '그 후'가 최초 공개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