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주원, 꽃길만 걷던 그의 `인생 大 위기`...무슨일?

↑ 엽기적인 그녀 사진=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엽기적인 그녀’ 주원이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늘(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견우 역을 맡은 주원이 등장부터 활약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엽기적인 그녀’에서 주원(견우 역)과 오연서(혜명공주 역)는 까칠한 도성남자와 왕실의 애물단지 공주로 만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펼친다. 두 사람은 눈길을 사로잡는 외모와 연기 호흡으로 때로는 유쾌하고 애틋하게 드라마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극 중 견우는 3년간의 청나라 유학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어릴 적부터 천재라고 불린 그는 청 황제에 이어 조선의 왕 휘종(손창민 분)에게도 신임을 받는 청년이다.

견우는 금의환향해 가족과 친구들의 자랑거리로 앞날이 기대됐다. 이어 그는 회포를 푸는 자리에서 오늘날의 폭탄주 격인 ‘혼돈 주’, ‘도미노 주’ 등 최신 트렌드를 전수하며 활약 할 예정이다.

그러나 탄탄대로인 견우의 인생에 일생일대의 위기가 찾아왔다. 견우가 궁궐을 탈출한 혜명공주와 만나면서 생각지도 못한 사건으로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오늘 오후 7시 20분에 스페셜 방송 ‘엽기적인 그녀 미리보기’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