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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가 2년 만에 새로운 작품으로 대중을 찾는다.
2일 소속사 싸이더스에 따르면 이유비는 오는 8월 오픈하는 JTBC 웹드라마 '어쩌다 18' 출연을 확정했다.
'어쩌다 18'은 고교시절 왕따였던 남자가 죽은 첫사랑을 살리기 위해 18세로 타임 슬립하며 벌어지는 심폐 소생 로맨틱
이유비는 극중 경휘(최민호 분)의 첫사랑이자 청순가련한 외모와는 달리 거침없는 돌직구 날리는 것은 기본, 똘끼 충만한 반전 매력을 지닌 한나비 역을 맡았다.
이유비의 연기 활동 재개는 2015년 여름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 이후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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