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14일 컴백...6월 가요계에 `체리 밤(CHERRY BOMB)` 투척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엔시티 127(NCT 127)이 컴백, 6월 가요계에 혼전을 더한다. 14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NCT #127 체리 밤(CHERRY BOMB)’을 공개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등 9명 멤버로 구성된 NCT의 서울 팀 NCT 127이 14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NCT #127 CHERRY BOMB’(엔시티 #127 체리 밤)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발표, 전 세계 K팝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NCT 127은 작년 7월 첫 미니앨범 ‘NCT #127’(엔시티 #127)로 데뷔, ‘2016 Mnet Asian Music Awards’와 ‘제 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제 5회 인위에V차트 어워즈’ 등 국내외 시상식에서 신인상 7관왕을 수상해 가요계 최고의 루키로 주목 받았다.
지난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NCT #127 LIMITLESS’(NCT #127 리미틀리스)로 국내 각종 음반 차트 1위 및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해외 5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누적 음반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Mnet ‘고등래퍼’에서 활약한 마크를 비롯해 SBS ‘인기가요’ MC 도영, SBS 파워 FM ‘NCT의 night night’ DJ 쟈니와 재현 등 그룹뿐만 아니라 멤버별로도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어 2017년을 뒤흔들 대세 그룹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앞서 5일 0시부터 NCT 127 공식 홈페이지에는 체리가 폭발하는 듯한 이미지와 함께 48시간 타이머가 카운트다운 되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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